ConRollino

SpallaCamacia

Continental

Naple

Natural

Roman

Roped

Pagoda

A guide for you who will experience the perfect suit.

Anatomy of Suit : shoulder

Shoulder

Orijin of​

보통 “전통적인” 수트의 어깨들은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영국의 재단사들을 통하여 정리되었습니다.

 

오늘 날 가장 크게 유행하는 “이탈리안” 스타일의 어깨는

20세기 중반, 밀라노의 도미니코 카라체니나

나폴리의 빈센조 아톨리니와 같은

전설적인 사르토들을 통하여 발전해 왔습니다.

 

오늘날 전 세계의 유명 테일러 하우스들은

오랜 전통으로 전해져 내려왔거나,

자신들의 독특한 방식으로 재고안한 각자의

어깨 패턴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바리의 샤맛과 같은 브랜드처럼

어깨 자체가 브랜드의 시그니처가 되기도 합니다.

 

안타깝게도, 한국에서는 이런 독자적인

어깨 패턴을 연구하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1950년, 일제시대에 전래된 구형의 양복 패턴이

개발과 연구 없이 그대로 전해져 내려왔기 때문입니다.

Shoulder

Shape of​

세기와 시대에 따라 큰 유행이 있었고

유행에 따라서 실루엣은 변화해 왔지만,

 

포멀웨어인 수트 자켓의 특성 상

규범으로 정해진 거시적인 형태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미시적인 부분으로서,

어떻게 패턴을 재단하고 그 패턴을 활용하여

실제 어깨를 제작하는 과정입니다.

 

현대에 널리 전래된 수트 어깨 제작의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이탈리아어로

“Con Rollino 콘 롤리노” 라고 부르는 방식입니다.

오른쪽과 같이 수트의 어깨 시접 위로 봉제를 하는 방식입니다.

 

두 번째는 우리가 “마니카 카마치아”라고 알고 있는

“Spalla Camacia 스팔라 카마치아” 라고 부르는 방식입니다.

나폴리에서 셔츠의 봉제 방식을 응용한 것이 시작이며,

​아래와 같이 어깨 아래로 소매를 연결합니다.

Sewing

Fabric (Shoulder)

Fabric (Sleeve)

Con

Rollino

Fabric (Shoulder)

Sewing

Fabric (Sleeve)

Spalla

Camacia

Rollino

Con

일반적인 수트, 특히 기성복에서 사용하는 방식은

첫 번째, 콘 롤리노 방식입니다.

오른쪽과 같은 형태가 일반적입니다.

저 형태가 가장 보편적인 어깨의 형태가 된 이유는,

기계로 제작할 수 있는 가장 쉬운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콘 롤리노 방식이

기성복에서만 사용된다고 규정할 수는 없습니다.

콘 롤리노의 가장 큰 특징은 오른쪽과 같이

어깨 옆 소매의 볼륨이 올라붙는다는 것입니다.

 

패턴을 직접 제작하는 검증된 비스포크 하우스는,

이 볼륨의 정도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름만 비스포크 하우스인 곳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 정도를 어떻게 조절하느냐,

그곳에서 각자의 시그니처가 만들어집니다

기성복에서는 볼륨을 거의 찾아볼 수 없지만,

라바르카 비스포크는 어깨의 볼륨을 좀 더 추가하여,

특유의 양감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볼륨을 좀 더 자연스럽게 제작하여

부드럽고 네추럴한 어깨를 제작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을 다양하게 응용했을 때,

라바르카 비스포크만의 기술력을 갖춘

콘 롤리노 방식의 어깨는 다음과 같은

스펙트럼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기계로 만들 수 있는 오디너리 타입 어깨의 형태"

콘 롤리노의 볼륨을 자유롭게 조정하는 것은,

손바느질 비스포크 수트만 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Classic Continental Style 

컨티넨탈 스타일은, 현대에 와서 정착된 

영국식 어깨와 이탈리아 어깨의 제작법을 교묘히

교차한 가장 현대적인 방식의 어깨입니다.

 

로만 숄더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유는 이 스타일의 어깨를 처음 고안한

테일러 하우스가 로마의 브리오니이기 때문입니다.

제냐, 휴고 보스, 랄프 로렌, 톰 포드 등의 브랜드 역시

이 어깨 타입을 표준적인 자신들의 스타일로 장착합니다.

 

패드를 사용하여 구조를 만들고,

강하고 직선적인 어깨 라인을 만들어 줍니다.

 

특유의 특징 때문에, 컨티넨탈 숄더는

포멀하고 강하지만 동시에 무난한 인상을 가져다 줍니다.

 

라바르카 비스포크의 컨티넨탈 스타일 숄더는

다른 컨티넨탈 스타일보다 좀 더 부드럽고,

패드를 최소화하여 제작하기 때문에

더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어깨선과 슬리브 볼륨 사이의 간격을 최소화하여

우아하고 둥근 이탈리아 스타일의 모양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패드를 넣지 않거나 최소한으로 제작하면

어깨가 깨지거나 우글거리는 주름이 가는

현상이 가는 경우가 많고

아름다운 어깨라인을 제작하기 쉽지가 않습니다.

대부분의 국내 맞춤정장에서는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패드를 넣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패드를 넣지 않고 제작하는 것은,

그만큼 난이도가 높고 어렵기에, 충분한 노하우와

기술력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패드를 얇게 만들수록 가볍고 편안하지만,

더 높은 수준의 재단과 메이킹 기술력을 요구합니다.

Roped & Pagoda Style

콘 롤리노의 슬리브 볼륨을 좀 더 극대화하고,

더욱 더 탄탄한 구조감을 만들어 제작하면,

일반적으로 “로프트 숄더”라고 부르는 형태의 어깨가 됩니다.

 

숄더 라인은 신체 사이즈보다 조금 더 확장되어있고,

직선적이고 탄탄한 구조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컨티넨탈 스타일보다 좀 더 무겁고 불편할 수 있지만,

더욱 더 강인한 모양새의 어깨 라인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1970년대, 영국 새빌로우의 몇몇 테일러들은

이 로프트 숄더를 기반으로 오목한 어깨 곡선 구조를 만들었고,

슬리브 끝의 볼륨을 더욱 더 강조한 어깨를 고안했습니다.

 

오른쪽과 같은 형태의 파고다 로프트 숄더는,

평범한 로프트 숄더보다 훨씬 더 포멀한 이미지를 만들어 줍니다.

 

특히 영국과 프랑스에서 이 형태를 좋아하는데,

프랑스에서는 쉬포넬리라는 사르토리아가 이 형태를 고안하였기에

이 어깨를 쉬포넬리 숄더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러한 방식의 파고다 로프트 숄더는 비스포크 하우스에서

유래한 것으로 소수 검증된 테일러하우스에서 구사가 가능합니다.

흉내를 내는것과 전통방식을 정확하게 구사하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라바르카 비스포크의 파고다 로프트 숄더는

일반적인 로프트 숄더 이상의 포멀하고 우아한 멋을 추구하여,

어깨가 낮고 체형이 날씬하신 분들에게는 완벽한 선택이 됩니다.

Camacia

Spalla 

유니크한 이탈리아 방식인 스펠라 카마치아 어깨는,

라바르카 비스포크가 가장 자신 있게 선보일 수 있는

어깨 제작 방식입니다. 셔츠 제작과 비슷하게 어깨 안쪽으로

소매를 대는 이 방식은, 특유의 자연스럽고 우아한 어깨와

부드러운 주름으로 이탈리아 스타일 수트 어깨의 표준으로 유명합니다.

 

스펠라 카마치아를 기계로 제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탈리아 수트의 가장 큰 특징인

좁은 암홀과 풍성한 소매는 기성복에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좁은 암홀에 풍성한 소매가 들어간 결과인 자연스러운

세로 주름은, 기술력을 겸비한 세밀한 

바느질로 더욱 더 그 아름다움이 극대화 됩니다.

 

라바르카 비스포크의 스펠라 카마치아는,

다양한 방식의 볼륨과 소매 주름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은은하게 퍼지는 네추럴한 세로 주름부터,

진하게 아로새겨지는 나폴리 스타일 세로 주름까지,

다양한 방식의 어깨를 손으로 바느질하여 제작합니다.

Natural Style

네추럴 숄더는 라바르카 비스포크가 제작하는

이탈리안 스타일 어깨의 표준입니다.

자연스럽고 은은한 슬리브의 세로 주름을

가장 큰 특징으로 합니다.

어깨의 구조는 패드 없이

탄력 있는 캔버스만 이용하여 고정하고,

 

입는 사람의 어깨 형태가 높더라도(일명 일자어깨)

뒷목점의 높이와 슬리브라인까지 선이 연결되면서 앞판의 간격이 짧고

뒷목선을 중심으로 한 뒷 판이 넓습니다.

자연스럽게 활동성이 편하면서 유관으로 몸이 앞으로 모아지는 형태를

보여주며 어깨선도 실제 어깨형태에 비해 더 부드럽게 보일 수 있게

선이 아래라인으로 놓이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옷이 틀어지거나 우는 현상이 없이 모든 설계도가

완벽하고 재단과 메이킹이 완벽해야 그야말로 유려한 한벌의

​네추럴 숄더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볍고 편안하며,

자연스럽고 활동이 편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드러지는 장식적 특징 없이

우아하고 스타일리쉬하며,

캐주얼한 자켓과 수트의 어깨로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립니다.

목놓임은 높이고 앞판을 좁히는 등의

정교한 함수관계로​이어진 패턴 메이드만이,

자연스러운 네추럴 숄더를 가능케 합니다.

나폴리 스타일은 우리가 “마니카 카마치아”로 알고 있는,

강하게 들어간 세로 주름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네추럴 숄더와 특징을 같이 하지만,

암홀을 더욱 좁히고

슬리브의 크기를 더욱 더 크게 하여

추가적인 슬리브의 세로 주름이 더욱 더 돋보이게 됩니다.

 

라바르카 비스포크가

손바느질로 만들 수 있는 이탈리안 스타일 어깨의

정점이라고 칭할 수 있는 이 방식은,

 

복잡하고 정교하지만 완성했을 때 무엇보다

근사하고 우아한 멋을 선사합니다.

Naple Style

Epilogue

우리는 정답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모든 재단 기술의 결과물은,

입는 사람의 취향과 상대적 가치판단에 적을 둡니다.

 

간단히 말하면,

어떤 옷을 입던 당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비스포크에서는 가장 좋은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제안할 수 있는,

기술적이거나 심미적인 몇 가지는 분명 존재합니다.

 

그 제안들은 당신들에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주거나,

다른 옷과 차별적인 심미적 부분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더 만들기 어려울 수도 있고,

매우 한정된 비스포크 하우스의

공간에서만 구현이 가능한 기술일수도 있습니다.

 

내 취향에 가장 맞는 완벽한 수트를 맞춘다는 것...

 

이는 우리나라처럼 웨딩플레너 시장이 막강하여

비스포크하우스가 자리잡기 어렵고 소비자 입장에서

연구하고 경험할 이유보다는 플레너의 제안으로 상업적인

설명을 듣고 그중에 내 옷을 맞출 곳을 선택 한다는것은

어쩌면 나침반 없는 항해와 같이 막연한 일일 수도 있지만

라바르카 비스포크의 제안이 당신의 항해에

선명한 나침반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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