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 Walkers Coat :

Pilgrim Over Coat

현재는 패딩 자켓이 그 위치를 대신하고 있지만,

겨울 철 아웃도어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위한 옷은

예로부터 코트였답니다.

우아한 신사를 위한 근사한 코트도 있지만,

양치기와 목동, 여행자와 순례자들을 위하여

기능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만든 코트들도 있었죠.

버버리 코트의 시작이 양치기들이 비바람을 막기 위해

뒤집어 썼던 스목 코트였었던 것처럼,

밤이슬이 쌀쌀한 겨울 밤, 이불처럼 나를

포근하게 감싸줄 수 있는 코트를 상상해 보았습니다.

라바르카 비스포크의, 필그림 코트를 소개합니다.

이름에서 드러나듯이

필그림 코트의 제작에 영감을 받은 것은

고된 길을 당당히 걷는 순례자입니다.

추운 겨울 나를 보호하고,

때로는 이불이 되어줄 수 있는

긴 기장감의 이불같은 오버핏 코트를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이미지기도 하였고,

가장 선명한 이미지기도 하였습니다.

어떤 옷을 두텁게 껴 입더라도,

부드럽게 나를 감싸서

우아한 여행을 가능하게 해 줄

코트를 디자인하여,

꼼꼼하게 재단에 들어갑니다.

두터운 원단에 오버핏인만큼,

재단에도 공을 많이 들여야 합니다.

필그림 코트를 제작할 때는,

다른 때보다 더욱 더 날카롭게

재단가위를 갈아내고 재단하였습니다.

날카롭고 길이 잘든 가위는,

어떤 두터운 원단도 부드럽게 잘라냅니다.

패브릭은 이탈리아의 부드러운 회빛도는 베이지 헤링본으로.

거친 듯 소박한 듯 따듯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모두 가지고 있는 패브릭이었기에,

필그림 코트의 첫번째 시작으로 알맞을 것 같았습니다.

필그림 코트의 가장 큰 특징은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라바르카 비스포크가

새롭게 디자인한 도자기 모양의 라펠이죠.

숄 칼라는 너무 부드럽고,

피크드 칼라는 너무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하여,

피크드 칼라의 형태를 띄고 있지만

부드럽게 라펠이 곡선을 그리며 올라가는

라바르카 비스포크의 새로운 칼라입니다.

두 번째의 특징은,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입니다.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내딛으며,

고원과 황야를 꿋꿋히 걸어나가는

코트 입은 순례자들을 위하여,

긴 기장감으로 야외에서

잠을 청할때도 이불처럼

나를 보호해줄 수 있는

길고 커다란, 투박하지만 우아한

코트를 떠올려 디자인했습니다.

실제로 긴 길이지만,

자연스럽게 A라인으로 재단하여

걸음걸이에 불편함은 없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필그림 코트의 마지막 특징은,

팔 길이에 맞춰 바로 손을 넣을 수 있게

만들어진 플랩 아웃포켓입니다.

손을 굽혀서 넣어야 했던

기존의 코트보다 좀 더 밸런스를 낮추어,

편안하게 팔을 뻗어 손을 넣을 수 있습니다.

주머니의 형태는 둥글게,

여행자들이 최대한 많은 물건들을

넣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죠.

겨울이 한창인 때,

추운 겨울에도 따스히 나를 보호해줄 수 있는

필그림 코트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Labarca Bespoke

Tel. +82. 02. 762. 1173

Wed - Sun 11:00 - 8:00

 Closed on Monday, Tuseday

Labarca Bespoke House
1-42 Gahoe-dong, Jongno-gu, Seoul, Korea ㅣ Business License : 101-11-23340
Copyright(C) 2020 LABARCABESPOKE. All rights
reserved.

국내 최고의 맞춤정장을 제작하는 라바르카 비스포크의 모든 저작물은, 라바르카 비스포크에게 소유권이 있습니다.

이를 승인받지 않고 이용하거나 2차 제작하게 되면,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