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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nta Ray Coat"

만타레이 숏코트는,

일반적인 코트보다 독특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버핏에 만타레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된 계기인 가오리 모양의 기모노 소매를

가지고 있고, 기장감은 일반적인

코트보다 훨씬 더 짧습니다.

그리고 소재는,

부드럽고 유연하지만

포근하고 따뜻한 막스마라의

캐시미어 소재로 제작합니다.

비스포크 디자인 결정에 대한 몇 가지의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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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타레이 숏코트의

디자인의 출발점은

이 캐시미어 섬유로서,

캐시미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하고 럭셔리한 특성과

소재의 약점과 한계를 뛰어넘어서

새롭지만 우아한

디자인을 선보이려고 하였답니다.

그래서 도달한 첫 번째 지평선은,

"레이어드할 수 있는 코트" 로서,

추운 겨울에 캐시미어 코트에

캐시미어 코트를 레이어드하는

발상을 떠올렸지요.

레이어드시에 재미있는

실루엣이 나오도록,

품과 소매를 과장되게 넓혔습니다.

 

또한 약간은 케이프나 목도리를

덮는 느낌이 들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레이어드에 방해되지 않게,

그리고 소재의 특성만 살리기 위하여

부자재를 사용하지 않은 것도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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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부분을 대충 묶어 목도리처럼

스타일링 할 수 있는것도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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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 싱글 코트를 걸치고

만타레이 숏코트를 입으면,

만타레이 숏코트의 실루엣이

재미있는 특이점을 만들어 줍니다.

포근한 날씨라면,

숏한 기장감을 살려

스키니진과 함께 매치하여

현대적인 룩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튜닉 셔츠등과 매치하여

트렌디한 실루엣을 연출하실 수도 있습니다.

Beyond,

Coats Horizon

​코트의 한계를 넘어, 다양함을 꾀합니다.

코트는 무릇 길어야 하고,

짧아도 최소한 엉덩이를

가릴 만큼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지만,

라바르카비스포크는

"내 몸을 감싼다" 라는

개념을 다른 방향으로 적용하여,

목도리처럼, 모포처럼, 혹은 이불처럼

내 몸을 포근히 감쌀 수 있는

코트를 디자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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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nta Ray Coat"

이번 디세뇨 호라이즌 프로젝트는,

단순히 디자인을 판매하는 측면을 넘어

맞춤 디자인을 한 분 한 분에게

정성껏 만들어 드린다는,

라바르카비스포크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더 깊히 기억하고

간직하기 위하여 기획했기 때문에,

제작을 위한 샘플을 제외하고는

더 이상 같은 옷을 만들지 않는 것이,

저희의 가치를 지키는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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