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barca Bespoke
SPRING/SUMMER
We prepare for your brilliant spring and summer.
caccioppoli spring summer 2020 fantasy design
올해
첫 번째 s/s 컬렉션을
경험했을 때
한눈에 드넓은 바다를
떠오르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나폴리 중심부에 있는
세계적인 패브릭
카치오폴리와 함께하였습니다
we saw the first s/s collection this year.
be wide at first sight at o'clock
I wanted to bring the sea up.
We have walked with the global fabric
Caccioppoli in the center of Naples.
광활한 바다를 가로지르며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서퍼들에게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재킷에 들어가는 필수적인
절개선에서 직선보다 곡선을
사용하여 마치 파도와 같은
부드러운 강인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여름에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셋업은 많지않죠.
무릎 바로 위에서 끝나는 기장의
버뮤다팬츠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것입니다
패션계뿐만 아니라
라바르카비스포크가 추구하는
미니멀리즘과 s/s의 스포티즘이
결합된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색감의
싱글재킷을 매치하면
미니멀리즘에 입각한
스타일리시함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원하는 것을
그릴 수 있는 도화지와도
같은 유럽패턴은
인체를 아름답게 표현하고 싶어 했던
장인들의 노고와 열정이
깃들어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과정이
계속되어야만
경이로운 패턴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위해
슈트에 있어 유럽패턴의 필요성과
중요함을 지속적으로 이야기함으로써,
비스포크 속
또 하나의 새로운 장르를
함께 셰어 하고 있습니다
슈트에 반바지라니?
반바지는 캐주얼하다는 생각을
하기 마련이지만
이번 버뮤다 쇼츠는
포멀한 소재감과 원 플리츠를
더한 디자인으로 절제된 선으로
흥미롭게 풀어갈 예정입니다
재킷은 부드럽고 내추럴하게,
쇼츠는 포멀하게,
재킷이 가진 절제된 무드를 쇼츠에 넣고
또 반대로
쇼츠의 캐주얼함을 재킷에 넣어
밸런스를 맞추었습니다
캐주얼하게 많이 입었지만
비스포크 슈트에서는
시도하지 않았던 디자인으로,
그만큼 큰 영감과 흥미를 주는데요
특히나 소재나 작은 디테일로
변화를 주었던 비스포크 문화에서는
슈트의 재발견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labarcabespoke curved jacket
spring summer 2020 fantasy design
가을겨울에는 따뜻하게 감춘다면
봄여름에는
햇살 가득한 창문을
활짝 열어놓는 기분으로
커브드 재킷을 메이킹 했습니다
모두가 한마음처럼 밝고 활기찬
아름다움을 원했고
그 마음이 한껏 담긴
커브드 재킷입니다